쉼터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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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49회 작성일 : 21-08-25 17:07본문
청량리 역전에 삼삼오오 모여 있는 분들이 있다. 노숙하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 수급비로 생활하는 분들이다.
이 분들이 우리 쉼터 홍보대사다. 오갈 곳이 없어서 노숙해야 하는 분들에게 우리 쉼터를 소개해 주기 때문이다.
오늘 한 분이 그렇게 해서 오셨다. 역전에 쓰러져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분이다.
어디서 어떻게 역전에 오게 되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본인조차도 기억이 없다고 한다.
거동을 못하다보니 대소변을 그대로 지려서 냄새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서 우리 쪽에 연락을 한 것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 홍보대사들은 후원을 위한 홍보대사는 아니다.
실제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홍보대사인 셈이다.
목욕을 씻기고 옷을 갈아 입히고 식사를 하고 나니 좀 나아보였다.
중풍이 왔던 것 같은데 정확한 상태를 알 수가 없어서 병원에 데려갔다.
아마도 입원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이 분들이 우리 쉼터 홍보대사다. 오갈 곳이 없어서 노숙해야 하는 분들에게 우리 쉼터를 소개해 주기 때문이다.
오늘 한 분이 그렇게 해서 오셨다. 역전에 쓰러져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분이다.
어디서 어떻게 역전에 오게 되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본인조차도 기억이 없다고 한다.
거동을 못하다보니 대소변을 그대로 지려서 냄새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서 우리 쪽에 연락을 한 것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 홍보대사들은 후원을 위한 홍보대사는 아니다.
실제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홍보대사인 셈이다.
목욕을 씻기고 옷을 갈아 입히고 식사를 하고 나니 좀 나아보였다.
중풍이 왔던 것 같은데 정확한 상태를 알 수가 없어서 병원에 데려갔다.
아마도 입원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